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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요

국제무역사 시험이 끝나고,

이렇게 쎃의 오늘도 평범한 일상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국제무역사 1급입니다


 

 

 

 

 

 

 

 

 

먼저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입니다.

(무역영어와 달리 민간자격증입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설명하는 국제무역사는 “무역인력의 폭넓고 깊이 있는 무역실무 지식 함양”을 위하여 시행하며,

무역 전문 인력에게 요구될 수 있는 무역 업무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된 무역 지식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입니다.

 

국제무역사의 시험과목은 2급과의 차이가 외환실무와 문항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시험시간은 총 180분, 출제 형태는 객관식으로 160문항이 주어집니다

합격 결정기준은 과목당 60점 이상이며 과목별 40점 미만인 경우 과락으로 불합격하게 됩니다

 

 

 

 

 

 

 

저는 2019년 2월 23일에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수험 표에 적어온 답으로 가채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 여부는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국제무역사 1급 합격후기를 말씀드리기 이전에 저는 무역학 다전공을 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2018년 2회 차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방학 동안 인턴을 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병행해 3, 4시간(인강을 듣는 시간) 정도를 투자에 한 달 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2018년 2회 차를 준비했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전공자는 인강과 병행하여 2달 정도 추천드립니다)

 

 

 

 

 

 

 

 

 

 

제 국제무역사 성적은 이렇습니다

저는 인강을 듣고 한번 복습하고 하는 형식으로 공부를 해왔고,

인강을 다 듣고 나서는 마지막까지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하는 형식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국제무역사 1급 43회 차 후기

 

43회 차에서 1과목 관세법(난이도 ) : 생각 못한 몇 개의 문제 빼고 42회보다는 문제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문제를 풀 땐 담배 면세한도 문제를 보고 너무 당황했습니다

(담배 한 보루에 몇 갑인지 몇 개비가 들어있는지)

 

2과목 무역결제, 외환실무(난이도 ) :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무역결제는 추심과 송금의 차이가 무엇인지, 팩토링과 포페이팅의 차이 등과 같은 문제가 매번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아버지 공학용 계산기를 가져가서 계산기를 못써 직접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외환실무도 인강에서 짚고 넘어가는 정도만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는 음...)

 

3과목 무역계약(난이도 ) : 정말 쉬웠습니다. 개념 위주의 문제가 정말 많이 나와서 1교시 관세법과 2교시 무역결제의 점수를 메꿀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4과목 무역영어(난이도 중하) : 저는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긴장했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무역영어 과목도 42회보다 쉽게 나왔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무역영어는 정말 다르게 변화하는 과목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38, 39회 기출문제들이 무역계약, 결제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낸다면 42, 43회 기출은 비즈니스에서 영어회화 문제나 경영학에서 나오는 사업 소유구조의 형태에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는 무역계약에서 점수를 올려야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저는 1교시 1과목 관세법 20분 / 2과목 무역결제 20분 외환실무 50분

       2교시 3과목 무역계약 30분 / 4과목 무역영어 60분으로 시간 배분을 하였습니다

(시간 배분은 자신에게 맞추어 유리한 형태로 하시기 바랍니다)


팁(TIP)

1. 인터넷 강의

비전공자나 무역을 처음 접하시는 분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제무역사는 방대한 양이기 때문에 (관세법, 결제, 계약, 외환실무) 인터넷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42회는 해커스 금융에서 43회는 KFO 한국 금융개발원에서 국제무역사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1) 전공자에게 추천

 

해커스 국제무역사 1급은 핵심만 딱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책을 읽기에 편해서 혼자 공부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강의에 있어서 저는 외환실무 부분의 설명이 외우는 식의 부분이어서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만 빼고 강의가 딱딱 이론에 맞게 설명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해커스 금융에서 국제무역사 1급 강의와 (해커스 금융에서 만드는) 비매품 교재를 샀는데 배송이 2주 뒤로 미뤄져서

인강을 들으면서 노트에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 비전공자에게 추천

 

KFO 한국 금융개발원에서 나오는 책은 두껍고 비쌉니다

 

정재환 강사님이 말하시는 모든 이론들이 집합되어 있는 느낌의 책입니다 

인터넷 후기에 보면 보통 책을 안 사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공부할 때 책을 사기 때문에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에는 오답노트 파트가 저에게 가장 유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정말 인강에서 책을 보고 설명해주는 부분도 적고,

책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정말 안 사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재환 강사님은 이론을 설명하고 그와 관련된 사례를 설명해주시는데 재밌고 유쾌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 기억에는 남아서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KFO국제무역사 강의는 프린트로 진행됩니다

프린트의 양은 별로 되지 않지만 그만큼 강사님이 말씀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형태입니다

 

특히 글로 빼곡한 프린트가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로 되어있어서 좀 더 외우기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거래형태의 무역, 권리의무와 관련된 조건과 같이 외울 부분이 많은 부분은 사례와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머리에 잘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에서 강사님이 풀어주시는 기출문제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게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기출문제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 강의를 추천드릴 때 강사님과 같이 푸는 기출문제 강의를 추천드렸는데,

기출문제를 풀고 문제를 같이 푸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시면

헷갈렸던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점수들이 간당간당하고 인턴 하던 중이라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시험 합격에 대해서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번외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시험을 보기 2달 전에 이전 기출에 대한 문제 해설서를 냅니다

저는 2018년 2회 차 시험을 떨어지고 나서 무역 자격증 카페에서 42회 차 문제가 이 책을 많이 응용, 참고하고 냈다는 소문이 있어서 샀었습니다

하지만 KFO 인터넷 강의를 듣기 전에 산 책이기 때문에 강의에 기출문제풀이가 있어

별로 보지 않게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기출문제 강의까지 들을 시간이 없다면

기출문제를 풀고 이 책을 보는 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무역영어 포스팅을 보시면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무역 자격증 카페를 보라고 추천드렸지만

국제무역사는 문항수가 160문제이고 하나하나 모르는 문제를 찍어 올린다는 게 귀찮고

양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선 이 책을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역영어 자격증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전 글을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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