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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쎃입니다
제가 꾸준히 가본 쎃의 맛집의 세 번째 집 오늘은 코알라입니다.
오늘은 코알라는 한남대에서 유명한 오늘은 닭, 오늘은 파스타, 오늘은 샤브칼국수와 같은
오늘은 시리즈의 술집 입니다.
열심히 고기를 먹고 나서 술을 마시기 위해 술집을 정하다가,
한 달 만에 만나는 거라 모처럼 오늘은 코알라로 향했습니다.
친구들과 한남대에서 만나는 거라면 술집은 지정되어있는데요.
오늘은 코알라가 그 주인공 입니다.
오늘은 코알라는 2층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귀여운 코알라가 그려져 있는데 여기 이 코알라가 그려져 있다?
그렇다면 맞게 찾아오신 겁니다.
지만 저는 역시 외관과 내관 찍는 것을 까먹고 메뉴만 열심히 찍었습니다.
오늘은 코알라에서 가장 추천 드리는 요리는 단연 국물요리입니다.
저희는 나가사키 짬뽕과 칠리&허니버터새우를 시켰습니다. (저희는 4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나가사키 짬뽕에 우동사리추가까지 해서 먹었습니다.
우동 면이 별로 없기 때문에 꼭 사리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 찬으로 김치부침개와 수프 그리고 알새우칩이 나옵니다.
원래 바나나 칩도 나왔었는데, 바나나 칩은 이제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술집에 오면 알새우칩이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 더 리필 해먹었습니다.
칠리&허니버터 새우가 먼저 나왔습니다.
음.. 칠리새우는 양념치킨 맛이고 허니버터새우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허니버터새우는 허니버터 소스라는데 허니버터 소스인지 모르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스 안에 파인애플이 씹히는데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국물 맛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국물을 흡입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 이후의 사진이 없는걸 보면..)
나가사키 짬뽕하면 라면이 생각나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면은 우동 면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면 자체의 양은 작아서 사리를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모임이 대식가인 사람들만 모인 모임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은 코알라에서는 반드시 국물요리를 드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밀푀유 나베와 나가사키 짬뽕은 간다면 꼭 드셔야 할 안주입니다
술이 정말 땡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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